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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가전 트렌드 모은 ‘CES 아시아’ 6월 상하이 개최

최신 가전 트렌드 모은 ‘CES 아시아’ 6월 상하이 개최

기사승인 2019. 05.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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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아시아 2019’가 다음달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22일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CES 아시아는 오는 6월 11~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 오전 9시30분에는 화웨이 측의 기조 연설이 예정돼 있어 최근 미국 기업들의 화웨이 거래 중단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화웨이의 기조연설 주제는 ‘모빌리티 및 연결성의 미래를 재구성하는 트렌드’다.

올해로 5회째인 CES 아시아에서는 화웨이 등 IT 기업이 스마트폰과 5G 지원 기술 등 새로운 5G 하드웨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CES 아시아 2019에서는 자동차 기술 공간 면적을 2배 늘려 최신 콘셉트카 및 커넥티드 자동차를 선보이는 데 할애한다. 자율주행부터 전기 자동차까지 최신 발표들이 나올 예정이다. 현대·기아 등 국내 자동차 기업을 비롯해 닛산·아우디 등 주요 업체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현대차는 11일 오후 30분에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CES 아시아 2019에는 550개 이상의 전시자가 참여해 20여개에 걸친 제품군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CTA에서 CES를 담당하고 있는 카렌 춥카 수석 부사장은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 전역에 걸쳐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 기술의 장이다. CES 아시아 2019에 참여하면 AI 기술, 5G 통신,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 기술들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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