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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署,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성동署,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기사승인 2019. 05. 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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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 19.5.22
서울 성동경찰서가 지난 21일 개최한 ‘2019년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동서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성동서 성동큰마루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019년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동서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성동지구회와 함께 지역 모범청소년 44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 협력단체 회원 등 2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협 성동서 서장을 비롯해 임권현 한국청소년육성회 성동지구회장, 권창석 성동구청 복지국장, 지역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육성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서장은 “경찰과 함께 청소년보호에 앞장서 활동하는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근면·성실한 생활로 또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지속해서 격려함으로써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이 유능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청소년문제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학부모와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학업 스트레스에 억눌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서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성동지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유해환경 단속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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