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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측 “변명의 여지 없어, 잘못 뉘우치고 깊게 반성 중”

한지선 측 “변명의 여지 없어, 잘못 뉘우치고 깊게 반성 중”

기사승인 2019. 05. 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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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김현우 기자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3일 한지선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한지선이 지난해 택시 운전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라며 "한지선은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채널A는 한지선이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택시기사 이모씨(61)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술에 취한 채 신호에 멈춰선 택시 조수석에 올라타 다자고짜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때렸다.

파출소로 연행된 한지선은 경찰관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한지선은 폭행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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