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523084147 | 0 |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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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성화가 아내에게 용돈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정성화는 지난 2016년 해당 방송에 출연한 것을 회상하며 “그때는 조금 젊었다. 이제는 1년 1년이 소중하다. 40대 중반이 됐다”고 언급했다.
정성화의 절친 MC 김영철은 그에 대해 “후배들에게 밥을 잘 사주는 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성화는 “예전에는 진짜 자주 사줬다. 그런데 제가 쌍둥이를 출산하고 애가 셋이 됐다. 그러다 보니 제가 돈을 관리 안 하고 용돈을 받아 쓴다”고 밝혔다.
이어 “용돈에 한계가 있다 보니 이제 잘 못 사준다. 결재를 받아야 한다. 후배들 보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에 “지금 10kg 정도 감량했다. 원래 83kg였는데 오늘 아침에 재보니까 73.9kg가 됐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