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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국회정상화, 3당 원내대표들 끝장토론해서 접점 찾자”

오신환 “국회정상화, 3당 원내대표들 끝장토론해서 접점 찾자”

장세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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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photolbh@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3당 원내대표들이 다시 만나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에게 유감 표명도 못하고 고소·고발 취도 없다면서 조건 없이 들어오라고 하는데 사실상 백기투항을 요구하면 협상이 어찌 진전이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야당에게 최소한의 국회복귀 명분을 만들어주는 것 또한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결코 받아들일 리 없는 제안을 거두고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한 여야 합의처리 추진을 약속하는 선에서 국회 복귀 루트를 찾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을 향해 “한국당도 주말 집회가 끝나면 장외투쟁이 사실상 종료되니 다음 주 초가 적기”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일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개방직 국가수사본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자칫 잘못하면 청와대의 지휘를 받는 괴물 수사기관이 탄생한다”며 우려의 뜻을 밝혔다.

그는 공수처(공직자비리 수사처)와 관련해선 공수처장 뿐 아니라 공수처 차장, 공수처 검사, 공수처 수사관 모두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한 민주당 백혜련 의원의 안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백 의원의 안 대로라면 야당이 비토권을 행사해 공수처장에 중립적인 인사를 세운다 하더라도 청와대가 임명한 검사들이 얼마든지 공수처장을 허수아비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차장 이하 검사와 수사관들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공수처장이 직접 임명하도록 한 우리당 권은희 의원의 안이 관철돼야 한다“면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등에서 이 문제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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