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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 지역민 추천 ‘착한 호텔’ 선정

SM그룹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 지역민 추천 ‘착한 호텔’ 선정

기사승인 2019. 05. 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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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식 애월읍 부읍장(왼쪽 둘째)과 서영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셋째)이 허상진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 대표(가운데)에게 ‘착한 호텔’ 현판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의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수여하는 ‘착한 호텔’에 선정됐다.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대표 허상진)은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애월읍사무소(읍장 강재섭)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착한 호텔’로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호텔’은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신설한 기업사회공헌 시상 프로그램의 하나다.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은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김치를 담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호텔 메뉴 중 하나인 한정식 재료를 모두 인근 농가에서 구입하는 등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지역 청소와 체육활동, 음악봉사, 개인 기부 등도 진행해왔다.

제주 애월읍 지역주민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은 ‘다니고 싶은 회사, 가고 싶은 호텔’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상진 대표는 “감동경영과 상생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존중받는 SM그룹의 기업비젼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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