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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계천, 생태하천 탈바꿈

양주시 덕계천, 생태하천 탈바꿈

기사승인 2019. 05. 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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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천에서 생태하천으로 변모돼 시민들로부터 산책 등 힐링 공
자연천에서 생태하천으로 변모돼 시민들로부터 산책 등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덕계천. /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 덕계동 덕계천이 자연천에서 생태하천으로 변모돼 시민들로부터 산책 등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5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덕계저수지부터 덕계교까지 1km에 달하는 덕계천 산책로는 봄이면 하천을 따라 진홍빛 꽃잔디가 피고, 가을이면 노란 금계국이 만개해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과 함께 동식물의 서식지인 시민 힐링 친수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앞으로도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하천의 자정기능을 향상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수변녹지와 주민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등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생태하천 산책로가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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