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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훈단체 워크숍 진행

오산시, 보훈단체 워크숍 진행

기사승인 2019. 05.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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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기원 및 호국의지 다짐
보훈단체 워크숍
민통선에 위치한 DMZ박물관과 통일전망대를 방문한 보훈단체 회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제공 = 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산시 8개 보훈단체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보훈단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23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정신의 귀감으로서 국가보훈대상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에 위치한 DMZ박물관과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남북 평화를 기원하고 호국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며, 앞으로도 오산시 보훈가족들의 예우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오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보훈가족들 역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국가보훈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훈업무 수행 실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2018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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