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허송연 아나운서 “‘전현무 열애설’ 황당…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

허송연 아나운서 “‘전현무 열애설’ 황당…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

기사승인 2019. 05. 23. 13: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0523134546
‘해피투게더4’ /KBS2
허송연 아나운서가 ‘전현무와의 열애설’ 가짜 뉴스에 억울함을 토로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끈한 센 언니 군단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출연한다.

특히 허송연은 전현무와 열애 중이라는 가짜 뉴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면서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 뉴스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일절 연락을 못 했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허송연 또한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조바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허송연은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며 전현무와 180도 다른 비주얼의 이상형을 꼽았다.

또 “최애돌은 최강창민이다. 식당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