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콜러, IoT 욕실·주방으로 중국 시장 공략

콜러, IoT 욕실·주방으로 중국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9. 05. 23. 15: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상하이 '키친 앤 바스 차이나 2019' 참가
[콜러노비타 이미지] 콜러 전시 부스
콜러 부스 전경/사진=콜러
콜러가 스마트홈 기술을 더한 욕실·주방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콜러는 오는 27일부터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키친 앤 바스 차이나(KBC 2019)’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테리어와 욕실을 전시한다.

‘콜러 커넥트’는 음성명령으로 조명·음악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디지털 샤워링’은 자동 온도 조절 밸브를 적용한 샤워부스 시스템이다. 콜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자콥 들라퐁’과 ‘칼리스타’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콜러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욕실·주방 기업이다. 국내에선 콜러노비타라는 비데 브랜드로 알려져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선 욕실뿐만 아니라 주방 인테리어까지 선보여왔다. 콜러 코리아 관계자는 “KBC 2019에서 바이어·참관객에게 콜러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콜러 커넥트 등 IoT 기반의 콜러 스마트홈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KBC 2019는 올해 24회로 전세계 5662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솔루션을 제시한다. 부엌·주방 캐비닛·위생 도기·밸브·액세서리 등 주방·욕실 제품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