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

인정 욕구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살아야

타인의 평가와 인정에 휘둘리고 세상이 정해놓은 근거 없는 믿음에 속아온 이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책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가 출간됐다.

심리학자인 저자 김영훈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지나칠 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타인의 판단에 따라 자신의 가치와 행복이 결정된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힌다.

이를 위해 진심, 긍정, 노력, 칭찬, 사랑 등 12가지 행복 단어가 어떻게 나를 배신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저자는 누군가가 내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인정 욕구에서 벗어나 주체적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