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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동경·오사카 포함 일본 전 노선 ‘무제한 이용권’ 출시

에어서울, 동경·오사카 포함 일본 전 노선 ‘무제한 이용권’ 출시

기사승인 2019. 05.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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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민트패스 무제한 이용권 홍보 이미지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3일 일본 전 노선을 약 50일 동안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민트패스 일본 노선 무제한 이용권(민트패스 J1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에어서울의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시즈오카, 다카마쓰, 도야마 등 일본 11개 노선을 횟수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이다. 패스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원하는 만큼 동일 노선의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출발은 금·토·일요일 등 주말 출발이 모두 가능해 제한이 없다. 다만, 일요일 서울에 도착하는 리턴편과 6월6일, 7월15일에만 이용 제한이 있다.

‘민트패스’는 6월 12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패스 구입 시 첫 번째 여정을 결정해 함께 발권하면 한다.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위탁 수하물은 15㎏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6월 비수기를 고려해서 파격적으로 출시한 패스”라며 “당일치기도 가능한 스케줄로, 한 번 이상 일본 여행을 가실 분이라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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