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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서울시, 강원 산불피해지역 희망투어 돌입

소상공인연합회-서울시, 강원 산불피해지역 희망투어 돌입

기사승인 2019. 05. 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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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근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강계명 소상공인연합회 이사 등이 23일 서울시청 앞에서 강원도 현지 관광에 나서는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와 함께 23일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의 현지 관광을 지원하는 희망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희망투어는 연합회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며, 오는 6월14일까지 4회 진행된다. 희망투어의 1회차 참가단은 이날 서울광장을 출발했다.

이날 서울광장에선 박원순 서울시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투어 참가자 환송식이 열렸다.

박 시장은 “연합회를 비롯한 참가자 여러분들의 따스한 마음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에 관광 분위기가 되살아나 주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현지에선 희망투어 참가단을 맞이했다. 같은 날 강릉시청과 속초시청에선 희망투어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환영식이 각각 열렸다.

희망투어 참가자들은 패키지 여행팀과 자유여행 팀으로 나눠 각각 속초와 강릉 지역 관광지를 돌며, 현지 시장을 방문했다.

연합회는 희망투어 행사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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