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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래퍼 ‘림 킴’으로 파격 컴백…가수 2막 시작

김예림, 래퍼 ‘림 킴’으로 파격 컴백…가수 2막 시작

기사승인 2019. 05. 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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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SNS
그룹 투개월 멤버 김예림이 래퍼 'Lim Kim'으로 컴백했다.

김예림은 24일 림 킴(Lim Kim)이라는 이름으로 신곡 '살-기(SAL-KI)'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앨범 '스테이 에버(Stay Ever)'를 발표한 이후 4년여 만에 컴백한 김예림은 활동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투개월 활동 때와는 전혀 다른 힙합곡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살-기'는 기계적인 김예림의 목소리와 강렬한 비트 소리가 특징으로, 노 아이덴티티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김예림이 직접 작사, 작곡, 래핑에 참여했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2011년 도대윤과 '투개월'이라는 그룹으로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했다.

이후 김예림은 가수 윤종신, 하림 등이 속해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6년 5월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결별한 후 음악 활동을 진행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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