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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측 “유영현, 학교폭력 인정…자진 탈퇴해 자숙할 것”

잔나비 측 “유영현, 학교폭력 인정…자진 탈퇴해 자숙할 것”

기사승인 2019. 05.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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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SNS
밴드 잔나비 측이 멤버 유영현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 관련 입장을 전했다.

24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당사 소속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유영현의 과거 학폭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영현은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팀에서 탈퇴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측은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앞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고등학교 시절 잔나비 멤버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게재돼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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