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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펭귄 문제? 국회정상화 답 못찾는 민주당 의원들 프사 바꿔야”

한국당 “펭귄 문제? 국회정상화 답 못찾는 민주당 의원들 프사 바꿔야”

기사승인 2019. 05. 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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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
자유한국당이 ‘펭귄 문제’가 온라인에서 화제 되고 있는 것에 빗대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프로필 사진을 펭귄으로 바꾸라고 공격했다.

김현아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펭귄 문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3일 동안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을 펭귄으로 바꿔야 한다”며 “국회정상화에 답 못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프로필 사진을 펭귄으로 바꿔라”고 운을 뗐다.

그는 “현재 국민과 야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인영 원내대표는 답을 찾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과도한 요구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며 정치적 논란만 키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에 빠져 국회정상화의 답을 찾으려는 국민과 야당의 요구에 최소한의 성의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오직 야당 탓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정상화의 답과 책임은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야당이 국회정상화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모바일 온라인에서는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1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에서 부대찌개 20인분을 시키면 몇 인분을 먹을 수 있나?”라는 ‘펭귄 문제’가 공유되고 있다. 이 문제에는 “정답을 틀리면 3일간 펭귄 프로필 사진으로 지내야 한다.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조건이 달려 있어 많은 이들에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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