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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생산 2배 늘린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생산 2배 늘린다

기사승인 2019. 05. 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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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2]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지난 10일 6평형 에어컨으로 선보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생산 라인 2배 확대에 나섰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 16일 GS홈쇼핑에서 진행한 단 하루 딜에서 300대가 완판되며 에어컨 분야 판매 수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0일 G마켓에서도 제품 오픈 후 8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 300대가 모두 소진된 바 있다. 27일부터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GS홈쇼핑과 현대 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에도 판매가 예정돼 있다.

회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는 실외기가 필요 없는 실내 창문형 에어컨이라는 강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외기 설치에 따른 공정이 없어 소비자가 직접 설치와 분리가 가능해 원룸이나 전셋집처럼 일반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문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서울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외벽 및 난간에 에어컨 실외기 설치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열기 방출 배관이 실내에 노출되지 않아 기존 에어컨에서 단점으로 꼽혔던 발열과 소음 문제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세코 마케팅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쏟아지는 주문량에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도 2배로 확대해 풀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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