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홍화표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지난 23일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호 소통·공감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문화데이트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직원 상호 간 수평적 의사소통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드러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직원 140여명은 하남 스타필드(메가박스)에서 홍승완 감독의 영화 ‘배심원들’을 관람한 후 직원 화합의 시간으로 시장과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공약사업 및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쇄신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 소속감 고취 및 유연한 조직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