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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협력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오산시, 민·관협력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기사승인 2019. 05. 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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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장애인·아동복지 등 상담 분야 확대운영
현장방문 복지서비스
시가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정보부터 법률, 건강, 주거 상담, 계층 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정보들을 주민 개인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제공 = 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3년부터 5년간 정보부족 등으로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주민을 위해 8개 분야의 민·관 사회복지 기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고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총 11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오산드림스타트센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LH오산권주거복지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 추가로 합류해 총 11개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상담 부스를 열어 3~4월 두 달 간 181명의 주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3일에는 오산오색시장 장날에 맞춰 해당 사업을 운영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정보부터 법률, 건강, 주거 상담, 계층 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정보들을 주민 개인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낯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복지서비스의 날을 지속 운영해 복지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4시까지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해당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희망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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