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과 산업발전 및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24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에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공동 개발 및 운영, 기관별 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활동, 연수 등 행사에 필요한 상호 시설, 장비 및 강사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송경준 중기공 대구경북 연수원장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정책연수와 맞춤연수 등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산산업단지는 현재 1~3단지 356만 3000㎡에 367개 업체, 1만 5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 240만 2000㎡의 4단지가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