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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미소사랑 후원금 1억8800만원 전달

코스닥협회, 미소사랑 후원금 1억88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19. 05. 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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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에서 열린 제14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병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제14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1억 8800만원을 한림화상재단, 서울대어린이병원,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서울성모병원, 한국소아암재단 등 10여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는 코스닥기업들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행사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 및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 후원에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코스닥CEO 등 1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1회 대회 이후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16억3000만 원으로 코스닥협회는 지난 14년간의 꾸준한 후원금 지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기 힘든 어린아이들에게 밝은 미소와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정재송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협회는 우리 코스닥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으며,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매년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힘을 보태어주신 회원사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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