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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충남 농가형 가공 상품’ 선보여...

우수한 ‘충남 농가형 가공 상품’ 선보여...

기사승인 2019. 05.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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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농업경영체 10곳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도내 농산물 가공업체와 함께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 ’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 40개국 150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국내·외 식품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수한 도내 농가형 가공 상품을 소개했으며 도내 농업인에게 시장교섭능력 향상을 위한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식품박람회에서 선보인 가공 상품은 전통주, 천연감미료, 생강한과, 무설탕딸기잼, 모시식품, 수제누룽지, 꿀, 들기름, 차, 고구마 가공 식품 등으로, 도내 농업경영체 10곳이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도내 농산물 가공업체의 가공 상품 30여 품목은 업계 바이어들로부터 유통기업 입점 문의·수출 상담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공 상품 트렌드 변화에 농업인들이 발맞춰 갈 수 있도록 식품박람회 참여 등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 다양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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