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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20 월드컵, 이강인에 쏠린 눈 “아시아 축구 차세대 스타”

2019 U20 월드컵, 이강인에 쏠린 눈 “아시아 축구 차세대 스타”

기사승인 2019. 05. 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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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연합
2019 U20 월드컵이 화제인 가운데 이강인에 해외 매체들의 눈이 쏠렸다.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지난 23일(한국 시각)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주목할 선수 8인을 선정했다. 



리스트에 포함된 이강인에 대해 매체는 "이강인은 이미 발렌시아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11경기에 출전했다. 아시아 축구의 차세대 스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못해 활약을 펼치진 못했지만 U-20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할 선수"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라리가 소속 선수 다섯 명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매체는 "발렌시아 팬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라며 이강인을 소개했고 "18세의 어린 나이지만, 터치라인에서 시작되는 속도와 에너지 덕분에 대표팀에 승선했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이강인 외에도 우크라이나 출신의 안드리 루닌(레알 마드리드)과, 멕시코의 유망주 디에고 라이네스(레알 베티스), 콜롬비아의 쿠초 에르난데스를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았다.

지난 21일 FIFA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10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FIFA는 해당 선수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에 대해 "2019년 1월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2019년 3월에는 국가대표에 처음 소집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F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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