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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농협 산지유통시설(APC) 개장

밀양 부북농협 산지유통시설(APC) 개장

기사승인 2019. 05.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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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춘화리에 30억원 들여 조성, 연간 4600톤 가량 농산물 처리
20190524 부북농협 산지유통시설 준공식-2
부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전경 /제공=부북농협
경남 밀양 부북농협은 24일 산지유통 시설 개장식을 가졌다.

2018년 7월 착공에 들어간 부북농협 산지유통시설은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3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5728㎡, 건축면적 243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저온저장고, 집하·선별·포장장, 입고 및 출고장, 자재창고, 위생시설을 갖춘 GAP인증시설로써 꽈리고추, 딸기, 깻잎 등 지역의 농산물을 연간 4600t 가량을 처리할 수 있는 현대화 된 시설을 갖췄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에서 “나노국가산업단지 추진으로 밀양시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부북면에 산지유통시설의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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