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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 전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 임명

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 전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 임명

기사승인 2019. 05.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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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 벤처기업 성장 및 경영여건 조성을 위한 경과원 내 경제부문 업무 총괄
임명장수여식 우측 임근재 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
경과원 원장실에서 (오른쪽)임근재 신임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가 (왼쪽)김기준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 전(前)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54)이 임명됐다.

26일 경과원에 따르면, 임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24일 경과원 원장실에서 김기준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원장을 보좌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임 상임이사는 “글로벌 수요 부진과 내수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혁신적인 정책과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임 상임이사는 2004년 김근태 국회위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사)자치분권연구소 연구위원, 최근에는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 등 국회와 지자체에서 두루 활동하며 공공행정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쌓았다.

특히, 임 상임이사는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 역임 시 경기북부 지역에 드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했고, 시·군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간선도로망을 확충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의 인프라 구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성과를 비추어 볼 때 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야 하는 경과원의 경제부문 상임이사로서 적임자라는 평이다.

임 상임이사는 1966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민부강국을 말하다’를 출간했다. 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1년 5월 2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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