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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27일 출시…전용 카트리지 ‘시드’도 판매

KT&G,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27일 출시…전용 카트리지 ‘시드’도 판매

기사승인 2019. 05. 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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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보도사진1) KT&G,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을 27일에 동시 출시한다.
KT&G가 오는 27일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릴 베이퍼’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로, 별도의 스틱 없이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인 ‘시드’를 결합해 사용한다. 특히 담배 1개비 분량을 사용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주는 ‘퍼프 시그널’ 방식을 적용해 액상 카트리지를 얼마나 소모했는지 알 수 없었던 기존 액상 담배의 단점을 개선했다.

KT&G는 ‘릴 베이퍼’의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도 출시한다. ‘시드’는 일반 담배 맛의 ‘시드 토바(SiiD TOBAC)’, 시원한 맛의 ‘시드 아이스(SiiD ICE)’, 이국적인 맛의 ‘시드 툰드라(SiiD TUNDRA)’ 등 3가지다.

일회용 제품인 ‘시드 올인원’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액상 카트리지가 내장된 일체형 제품으로, 담배 한 갑 분량이다.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어 휴대가 간편하며,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는 27일부터 서울·대구·부산지역 편의점 CU와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 강남점·신촌점·동대문점·송도점·울산점 5개소, 인천공항 롯데면세점·김포공항 신라면세점 및 롯데면세점 소공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일회용 제품인 ‘시드 올인원’은 서울지역 CU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이번 출시된 ‘릴 베이퍼’와 일회용 제품 ‘시드 올인원’은 소비자들이 의견을 반영해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KT&G는 독자적인 기술로 일반 담배·궐련형 전자담배에 이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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