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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생 참여 흡연예방 ‘블루리본 주간’ 운영

서울시교육청, 학생 참여 흡연예방 ‘블루리본 주간’ 운영

기사승인 2019. 05.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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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구로중서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348교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9년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 ‘블루리본 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서울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흡연자 금연결심 및 비흡연자 평생금연에 대한 다짐 및 서약, 관련기관과 협력해 방과 후 학교주변 계도, 흡연예방 및 금연관련 교육 등 학교별 실정에 맞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28일 구로중학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담배 없는 미래세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흡연예방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다. 당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설문 등을 진행하고, 미디어 속 흡연장면 노출에 따른 영향 등에 청소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직원 흡연예방 교육, 기관 내 금연구역 준수 및 흡연실 정비, 흡연 예방, 금연 관련 교구 전시 등과 같은 홍보도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전 시민이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마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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