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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서울시와 함께하는 ‘기브앤레이스’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서울시와 함께하는 ‘기브앤레이스’ 개최

기사승인 2019. 05.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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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제4회 기브앤레이스 현장사진_출발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참가자들이 리드카인 더 뉴 GLC 350 e 4MATIC을 따라 출발하고 있다./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가 26일 상암월드컵공원과 여의도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브앤레이스는 2017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개최해온 기부문화확산 마라톤 캠페인으로,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해 새로운 나눔 문화 가치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사전신청 기간 동안 등록한 2만여 명이 참가하며, 이를 통해 약 9억2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를 거쳐 여의도공원까지의 21㎞ 하프 마라톤 코스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며, 10㎞ 코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의도공원 주변을 걷는 3㎞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 21㎞ 달리기 코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친환경 전기차 브랜드 ’EQ‘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GLC 350 e 4MATIC이 리드카로 나서며, 순수 전기 주행 모드로 참가자들을 선도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브앤레이스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주신 2만여 명의 참가자들, 나눔 캠페인을 위한 축제에 함께 해주신 서울시민의 열기에 감동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이자 업계 리더로서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참가비와 추가 및 현장 기부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한다.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와 교육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에 전달한다.

2017년 2000명의 참가인원으로 시작해 2만명 가까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기부문화확산 마라톤 캠페인으로 자리잡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누적 참가자 4만여 명, 총 기부액 22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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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개최된 제 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참가자들이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를 지나 여의도공원까지 달리고 있다./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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