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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 방안 시민토론

김천시,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 방안 시민토론

기사승인 2019. 05.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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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승격70주년기념 시민토크
김천시가 지난 24일 체류형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열고 있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시 승격7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각계 각층의 시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시민 소통 열린공간의 장 ‘김천에서 하룻밤! 어때여~’를 개최했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천시 주요 관광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이 느끼는 사항과 방문객들이 김천에 머물 수 있는 방안 유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참가한 시민들은 다양한 생각과 방안을 표출하며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박영진씨는 “오늘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김천시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의 체류형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된 시민토크는 입론·상호토론·전체토론의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김천시에서 우선 추진해야 될 관광활성화 방향을 도출했다.

무선투표기 의견수렴방식을 접목해 신선함과 함께 신속한 현장 시민 의견 확인에 큰 역할을 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열린 시정을 생각하며 오늘의 자리를 마련한 만큼 체류형 관광산업발전에 소중한 의견 제시로 시민과 함께 변화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이날 시민토크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수렴해 향후 김천시 체류형 관광발전방향 모색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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