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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한달만에 골프 회동, 브로맨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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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한달만에 골프 회동, 브로맨스 과시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5. 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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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일본 국빈방문 이틀째 아베 총리와 골프 라운딩
"긴장 풀고 의견 교환하며 신뢰관계 깊게 하기 위해 골프 회동"
두 정상 내외, 스모 경기 관전 후 일본식 선술집서 만찬
Japan Trump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6일 일본 수도권 지바(千葉)의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를 치며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두 정상의 골프 라운딩은 이번이 5번째이며 지난달 2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 회동을 한지 채 한달이 되지 않는다./사진=모바라 AP=연합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6일 일본 수도권 지바(千葉)의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를 치며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두 정상의 골프 라운딩은 이번이 5번째로 지난달 2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 회동을 한지 채 한달이 되지 않는다.

두 정상은 이날 지바현 모바라(茂原)시의 모바라 컨트리 골프장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 한 뒤 골프를 쳤다.

두 정상은 각자 헬기로 골프장에 도착했고, 아베 총리가 먼저 도착해 헬기 착륙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일본 교도(共同)통신은 두 정상이 긴장을 푼 채 의견을 교환하며 신뢰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 골프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NHK방송은 공통의 취미인 골프를 통해 친교를 깊게하기 위해 라운딩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라운딩에는 원로 골프선수 아오키 이사오(靑木功)가 초청됐다. 그는 1983년 소니오픈에서 우승해 일본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이 된 바 있다.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아오키 선수는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일본 방문 당시 아베 총리 주최로 열린 만찬에 초청됐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1980년 시합을 언급하며 그의 퍼팅 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두 정상이 라운딩을 한 골프장은 공교롭게도 전날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곳이다. 이 지진으로 인해 골프장이 있는 무바라시에는 진도3의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별다른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었다.

두 정상은 골프가 끝난 뒤 오찬을 함께한 다음 도쿄(東京) 료고쿠(兩國)에 있는 국기관에서 스모 경기를 관전하며 밀월 행보를 이어나간다. 스모 경기 관전에는 멜라니아 여사와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昭惠)여사도 동행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저녁에는 도쿄의 번화가 롯폰기(六本木)에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일본식 선술집 ‘로바다야키’에서 만찬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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