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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난지한강공원서 ‘ㅋㅋ페스티벌’ 진행

배달의민족, 난지한강공원서 ‘ㅋㅋ페스티벌’ 진행

기사승인 2019. 05. 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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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ㅋㅋ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6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ㅋㅋ페스티벌 - 놀고 앉아 있겠습니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 4000명이 방문한 이번 ㅋㅋ페스티벌은 배달의민족과 미스틱스토리가 개최한 이색 페스티벌로, 늘어지게 먹고 노는 것을 컨셉으로 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먹거리·놀거리·음악 공연으로 구성됐다.

배민의 프리미엄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에 입점된 12개의 유명 맛집과 카페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배달의민족은 페스티벌 방문자들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해 먹고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민 앱 내 ‘배민스마트오더’ 기능을 선보였다. 배민스마트오더는 배민 앱을 통해 QR코드로 각 음식부스의 음식·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방문자들은 부스 앞에 길게 줄을 서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

행사장 중심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윤종신·마마무·자이언티·정인·조정치·노라조 등 미스틱스토리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윤종신은 이번 페스티벌의 테마송인 ‘뇌를 비워’를 불렀고, 노라조와 소란의 경우 음식 이름을 제목으로 한 노래(푸드송)을 공연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오랫동안 배달의민족을 사랑해주는 이용자분들, 배민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찾아준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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