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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청년인재 5기 대학생 12명 선발…현재까지 50명 선발해 장학금 등 지원

스타벅스, 청년인재 5기 대학생 12명 선발…현재까지 50명 선발해 장학금 등 지원

기사승인 2019. 05.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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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지난 23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청년 인재 5기 대학생의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인재 5기 대학생 12명을 올해 새롭게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3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청년인재 5기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청년인재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5기 대학생 환영식과 커피 테이스팅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2014년 10월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NGO파트너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는 4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를 비롯해 명사강의·자율 동아리 활동·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는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스타벅스 글로벌 견학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는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까지 50명이 선발됐으며, 스타벅스는 현재까지 7억7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청년인재들은 사회복지 기관 방문·멘토링 활동·친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누적시간만 2114시간에 달하고 있다. 올 2월에는 청년인재 졸업생이 처음으로 2명 배출된 바 있다.

한편 올해 선발된 청년인재 5기 학생들은 지난해 2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는 복지 기관 담당자 및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서와 함께,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로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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