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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는 사극 극강 배우

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는 사극 극강 배우

기사승인 2019. 05. 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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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1위에 올라, 2위는 양미
배우들은 대체로 자신에게 특별하게 잘 맞는 역할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극에 주로 출연하다 현대물에 눈을 돌렸다 폭망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반대의 케이스 역시 없지 않다. 당장 조건이 좋다고 캐스팅에 함부로 응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류이페이
사극에서는 극강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류이페이./제공=진르터우탸오.
이런 점에서 보면 한때 송승헌의 여친이었던 중국 스타 류이페이(劉亦菲·32)는 현대물에 출연하게 될 경우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녀가 사극에 잘 어울리는 배우로 워낙 유명한 탓이다. 이런 사실이 공식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사극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당당히 1위에 선정된 것. 역시 지난 수년 동안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 같은 사극 출연을 통해 크게 어필했던 그녀다웠다.

류이페이 다음으로는 나이는 한 살 많음에도 베이징영화학원은 3년 후배인 양미(楊冪·33)이 사극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꼽혔다. 그녀 역시 ‘삼생삼세십리도화’에 출연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물론 2위를 한 것이 찜찜할 수도 있을 터였다. 그러나 그녀는 현대물에서도 나름 상당한 경쟁력을 자랑하는 만큼 이 정도도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녀가 류이페이보다는 더 캐런티가 많은 배우로 떠오른 것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보인다.

류이페이와 양미 다음으로는 자오리잉(趙麗穎·33)와 정솽(鄭爽·28)의 이름도 거론됐다. 요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한 작품들을 통해 확실하게 뜨면서 어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류이페이의 아성을 위협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특히 정솽은 더욱 그렇다고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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