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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장동건 “타곤役 위해 8kg 찌웠다”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 “타곤役 위해 8kg 찌웠다”

기사승인 2019. 05.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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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스달 연대기' 에필로그
배우 장동건이 '아스달 연대기'의 타곤 역을 위해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맡은 타곤에 대해 "군사를 담당하는 대칸 부대의 수장이자 권력자로 성장해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곤은 사람을 못믿지만 대칸 부대에서는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라며 "아스달 최고의 인기남"이라고 소개했다.

장동건은 "첫 등장에서 타곤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8kg 정도 찌우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감독님도 제 노력이 아까우셨는지 첫 등장 장면의 설정을 바꿨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장동건에 대해 "평소에는 정말 스윗하지만, 타곤 역할을 맡는 순간 눈빛이 변한다. 아우라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우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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