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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12시간 만에 진화…임야 2ha 소실

안동 산불, 12시간 만에 진화…임야 2ha 소실

기사승인 2019. 05. 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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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 46분께 경북 안동시 녹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임야 2ha(소방서 추산)를 태우고 1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진화차 38대, 인력 250여 명을 동원해 27일 오전 6시께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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