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황금종려상 ‘기생충’, 예매율 40%까지 치솟으며 ‘압도적 1위’

황금종려상 ‘기생충’, 예매율 40%까지 치솟으며 ‘압도적 1위’

기사승인 2019. 05. 27. 08: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생충'
영화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며 예매율이 치솟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2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41.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위는 19.6%로 '알라딘'이, 3위는 8.5%로 '악인전'이 차지했다.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타자마자 예매율이 급증했다. 

'기생충'은 오는 28일 국내 언론시사회를 갖고 30일 정식 개봉된다. 개봉까지 예매율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생충'은 지난 25일 폐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로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 영화. 송강호, 최우식, 이선균, 조여정 등이 주연을 맡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