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엑스맨: 다크 피닉스’ 소피 너터 “진 그레이 역 위해 조현병 연구, 도움됐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소피 너터 “진 그레이 역 위해 조현병 연구, 도움됐다”

기사승인 2019. 05. 27. 12: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엑스맨: 다크 피닉스' 소피 너터/사진=정재훈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 소피 터너가 진 그레이 역을 위해 조현병 및 정신병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감독 사이먼 긴버그와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피 터너는 "조현병, 정신병과 관련해 연구를 했다. 답답함과 분노, 계속해서 눈물이 날것 같은 감정을 이해하기 위함인데, 진 그레이가 겪을 것 같은 환각과 환영을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다크 피닉스가 되어가면서 몇 초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른데, 정신병을 연구해서 좀 더 접근이 쉬웠다. 연구를 안했더라면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을 거다"고 전했다.

극중 소피 터너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해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