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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성수기 대비 해양관광지 현장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 성수기 대비 해양관광지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19. 05.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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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낙영 경주시장, 여름 성수기 대비 해양관광분야 현장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 지난 25일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해양관광분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제공 =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올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감포읍의 해양관광지와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관리·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현장밀착형 사전 점검에 나섰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5일 오류해수욕장, 연동 어촌체험마을, 오류캠핑장 등 주요 해양관광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시설 및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시설물 보수, 관광객 편의 시설 확충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지난해 6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감포읍 권역 거점 개발사업, 연안항 지정 추진 중인 감포항 일원과 오류리 송대말 등대 문화공간 조성 사업지를 시찰했다.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감포항을 우리나라 최고의 미항으로 가꿔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감포4리 고대 안과 감포댐을 방문해 가뭄 위험관리 시설과 저수율 확인 등 폭염·가뭄 피해에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바다의 우수하고 다양한 해양관광시설을 적극 홍보하고 쾌적한 운영·관리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경주의 명소로 거듭나게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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