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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비엑스’, CJ 슈퍼레이스 2라운드 휩쓸어

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비엑스’, CJ 슈퍼레이스 2라운드 휩쓸어

기사승인 2019. 05. 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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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수상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왼쪽부터), 김종겸 선수, 서한 GP 장현진 선수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김종겸 선수는 예선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 경기에서 단 한 순간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역시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을 놓치지 않으며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포디움의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 김종겸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36점 동점으로 나란히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상위 순위를 차지한 횟수가 많은 선수에게 우선권을 주는 규정에 따라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4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김종겸 선수는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과 접지력을 발휘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 수성을 목표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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