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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10라운드 우승

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10라운드 우승

기사승인 2019. 05.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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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10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포뮬러 E 10라운드에서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1위에 올랐다.

이번 라운드에서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는 ‘패스티스트 랩(서킷의 1랩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주파한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는 40번째 포디움 달성과 함께 시즌 팀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아우디 팀은 홈그라운드인 독일에서 2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은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의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강력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우디 e-트론 FE05’는 지난 시즌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순수 전기 레이싱카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는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라운드를 시작해 모로코 및 칠레, 멕시코 시티, 홍콩, 중국, 로마, 파리, 모나코, 베를린까지 10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아우디는 모로코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시즌 참가 브랜드 중 최초로 더블 포디움을 기록, 3라운드에서는 첫 우승을 두 번째 더블 포디움으로 장식한 데 이어 4라운드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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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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