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는 커피머신 렌털 출시 6개월만에 누적 계정 2800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연말 동구전자와 협업해 커피머신 렌털 사업을 시작했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인 현대 큐밍스타를 렌털하며 ‘프리미엄 원두 패키지’에 가입하면, 매달 달마이어 원두를 배송 받을 수 있다. 커피 머신만 빌리면 월 렌털료 2만3900원, 달마이어 원두 정기배송 서비스 이용시 용량에 따라 5만900원(1㎏)과 7만5900원(2㎏)이다.
현대렌탈케어는 5월에만 신규 가입 계정이 500여 개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신규 가입 계정 중 60%가량이 중소기업 이상의 기업체가 아닌 개인 사무실이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며 “신규 가입 계정의 40%는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선보인 ‘프리미엄 원두 패키지’를 선택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