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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하반기 민간·공공투자에 10兆 녹인다…“화성국제테마파크 포함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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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하반기 민간·공공투자에 10兆 녹인다…“화성국제테마파크 포함될듯”

유재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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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례보고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하반기에 민간·공공 투자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10조원을 수혈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민간·공공 투자보강 계획을 포함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 중이라고 보고했다.

정부는 내달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하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관계부처와 협의조율 중인 복합테마파크 등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 공공부문의 추가 투자방안 등의 사업규모는 최대 10조원에 달한다.

특히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에 포함시킬 복합테마파크 사업은 화성 국제복합테마파크 사업으로 관측된다. 앞서 지난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총 4조5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숙원사업이다. 정부는 화성 송산면 소재 418만㎡ 규모 부지에 대형 테마파크를 지어 고용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낼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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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제테마파크 조감도./경기도
건설 기간에만 6만337명, 완공 후에도 총 4만9773명 규모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측된다. 직접고용 인원은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테마파크 방문객은 연간 800만명, 호텔과 쇼핑시설 방문객까지 합치면 1900만명이 찾을 것이라고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업대상으로는 강원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동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춘천 레고랜드는 2011년 9월 사업 계획이 발표됐지만 대상 지역에서 청동기 유물 출토되고 시행사가 변경되면서 표류하다 지난해 말 영국 멀린사가 총사업비 5270억 원 중 4470억 원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다시 속도가 붙었다.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로 2021년 4월 말 개장할 예정이며, 최근 착공이 이뤄졌다.

또 정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1단계에 이어 12월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서 2단계로 그동안 막혀있던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 6조원 이상에 대한 조기착공을 추진한 바 있다. 현대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3조7000억원을 투자해 짓는 105층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대표사례로 꼽힌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기관 등의 추가투자 등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지난 2월 출자 공공기관에 대해 약 1조5000억원의 배당금을 줄여주며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올해 한국전력과 인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은 작년보다 9조5000억원 늘어난 53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가운데 조기 집행 관리 대상인 33개 주요 공공기관은 1분기에 목표액 39조원 중 25%에 달하는 10조원에 대한 투자집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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