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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사 “헝가리 침몰 유람선 탑승자 40·50대 대부분…6세 아동 1명”

참좋은여행사 “헝가리 침몰 유람선 탑승자 40·50대 대부분…6세 아동 1명”

박아람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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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의 주 탑승 고객은 40~50대이고, 6세 아동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무 참좋은여행 최고고객책임자(CEO)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자와 유가족들에게 고개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사 측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9시(한국 시간 30일 새벽 4시)께 단체 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야경 관광을 위해 유람선에 탑승했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40~50대가 대부분인 가족 단위 9개 단체이고 6세 여아 한 명을 포함한 3대(代) 가족도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사에 따르면 당시 강의 수위가 높았지만, 모든 유람선이 정상 운항하던 상황이었다.

여행사 측은 "현지 집계 상황은 현지 외신으로 파악 중이며 본사에서 부사장 및 임원 4명 포함 15명 규모의 수습반을 오늘 오후 중으로 급파할 예정"이라며 "유가족들 명단을 파악해 순차적으로 연락드리고 현지 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 회사의 모든 총력을 기울여 사고가 수습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께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 3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했다.

유람선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국내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내놓은 '발칸+여유있는 동유럽 6개국 12/13일' 패키지 상품을 통해 부다페스트를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7명이 사망했고, 7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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