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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피자집 간판 훼손 CCTV 공개 “어설프게 돈 뜯어내려고”

스윙스, 피자집 간판 훼손 CCTV 공개 “어설프게 돈 뜯어내려고”

기사승인 2019. 06. 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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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김현우 기자
래퍼 스윙스가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집 간판 훼손 현장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스윙스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닉스 피자 간판 부시기 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스윙스가 운영 중인 피자집 간판에 몸을 날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남성은 간판을 부신 뒤 가만히 서 있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스윙스는 "이런 일이 허다한데... 저번엔 어떤 사람이 우리 사옥에 와서 문 다 부수고 나 찾고 경찰서 끌려가고. 누군 무단침입해서 새벽에 잡히고, 누군 내 오토바이 부시고, 사기꾼들은 협박하고 어설프게 돈 뜯어내려고 하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 건 나한테도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며 "좀 더 어른이 되겠다. 내가 그동안 사람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대인배인 척 봐줬는데 당신은 피자집 직원을 조롱하기까지 했다더라. 이제 당신도 작용 반작용 원리 몸으로 체험하길 바란다. 나중에 피자 한 조각 나눠 먹으며 이야기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자집 개업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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