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가 합작으로 VIP 김광일(이종석)의 귀순을 기획하던 중 김광일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채이도(김명민)이 뒤를 쫓고 이를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이 막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명민, 장동건, 박희순, 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2017년 8월 개봉 당시 137만33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상영시간은 128분이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생각보다 엄청 잔인한 건 아닌데 잘 만들어진 영화” “초중까지는 살짝 지루하다가 중반부터 몰입도가 강해지고 미국이 의해 관계가 엇갈리는 남한과 북한을 비꼰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종석 연기 소름 좀 잔인한 장면이 있긴 하지만 볼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