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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청년창업마켓 활기 넘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청년창업마켓 활기 넘쳐

기사승인 2019. 06. 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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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청년창업마켓 현장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청년창업마켓 현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제공=렛츠런파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새롭게 조성된 ‘청년창업마켓’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청년창업마켓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도전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유통판로를 지원하고자 렛츠런파크 고객광장에 조성된 청년점포다.

특히 청년창업마켓은 별도 임대료가 없어 창업 자본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의 숨통이 돼 주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청년 기업인들의 판매·홍보부스를 유치, 청년창업마켓을 통해 판로 제공 등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창업마켓을 방문한 지역민들은 청년기업인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액세서리, 귀걸이 등 각종 예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3월 17일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10회를 개최해 총 483팀, 588명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고객들로부터 검증받았다. 약 8만여명의 고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팝콘, 구매권 쿠폰 등 경품이 지급된다. 3D펜, 톡톡블럭, 미니바이킹, 물고기잡기, 4D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도 부담없이 쇼핑할수 있도록 했다.

렛츠런파크는 고객호응에 힘입어, 당초 5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창업마켓을 이달까지 연장시행하고 오는 9월에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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