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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폭로’ 장재인, 남태현 팬에 받은 DM 공개 “너는 인지도·화제성도 바닥쯤”

‘양다리 폭로’ 장재인, 남태현 팬에 받은 DM 공개 “너는 인지도·화제성도 바닥쯤”

기사승인 2019. 06. 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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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SNS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남태현의 팬들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했다.

7일 장재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거 충분히 공적인 문제이기에 저에게 올 타격까지 감안하고 얘기한 겁니다. 태현씨 팬분들 그만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남태현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남녀간의 일 둘이 해결하면 되지 이렇게 공개처형식 폭로하니 속이 후련하고 직성이 풀리십니까?"라고 직설적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다른 팬은 "재인아 너무 좋고 행복해? 그래 그럴거야 내가 생각해도 태현이는 참 스윗한 사람이니까. 근데 그런 사람을 만날려면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지켜야지. 뭐 너는 인지도도 화제성도 저기 바닥쯤이라. 어떻게든 태현이 머리라도 밟고 올라서고 싶겠지만 그러면 안되는거잖아"라고 비난했다.


이어 "욕심을 좀 버려 너 지금 욕심이 너무 차있어. 너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태현이한테는 최근 몇달전부터 앞으로의 몇달이 정말 중요한 시기였는데 그걸 너와 함께하면서 이미 많이 망가트려 버렸거든 그러니까 최소한의 양심으로 제작발표회는 알아서 좀 비켜가길 부탁할게"라고 전했다.


한편 남태현은 7일 자신의 SNS에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당사자인 장재인 씨와 메신저 당사자에게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을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작업실'에서 인연을 맺어 공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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