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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이의정에 “과거 프러포즈 반은 진심…지금도 호감 있어”

최민용, 이의정에 “과거 프러포즈 반은 진심…지금도 호감 있어”

기사승인 2019. 06. 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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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SBS
배우 최민용이 과거 이의정에게 프러포즈를 했었다고 고백한 후 지금도 여전히 호감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과 최민용이 함께 설거지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용은 이의정에게 “예전 일이라 기억을 못하실 수도 있다”며 “제가 의정 씨에게 꽃을 줬다”고 말했다.

최민용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의정에게 꽃을 건네며 프러포즈했으나 당시 이의정은 다른 사람을 택했다.

최민용은 “예능으로 나간 거지만 인간 이의정이 궁금했다”며 “평소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저 사람하고 커피 한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찰나에 만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태어나면서 꽃 선물한 게 이의정씨가 두 번째”라며 “반은 진심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밝은 기운이 여전하다. 덕분에 활기차서 나도 계속 웃게 된다. 너무 좋다. 다음 여행에도 왔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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