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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소속 발렌티아, 한국vs에콰도르 4강전에 “행운을 빈다”

이강인 소속 발렌티아, 한국vs에콰도르 4강전에 “행운을 빈다”

기사승인 2019. 06. 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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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4강을 넘어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세네갈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이광연 골키퍼가 10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 보조 구장에서 에콰도르와의 4강전을 앞두고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다. /연합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활약에 주목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4강 진출을 축하했다.

발렌시아 측은 9일 한국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축하한다.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 선수의 1골 2어시스트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팀이 U-20 월드컵 8강에서 세네갈을 꺾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1983년 이후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U-20 대표팀, 정말 축하드린다”며 “4강 에콰도르전도 행운을 빈다”고 승전을 기원했다.

FIFA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의 4강 진출 소식을 전하며 “한국이 승부차기에서 스릴 넘치는 역전승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3시 30분에 아레나 루블린에 에콰도르와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4강전을 갖는다. 중계채널은 KBS2, MBC, SBS, POOQ(푹) T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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