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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안문숙 “유튜버로 활동…이젠 털 없는 남자도 좋아”

‘아침마당’ 안문숙 “유튜버로 활동…이젠 털 없는 남자도 좋아”

기사승인 2019. 06. 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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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방송화면 /KBS1
배우 안문숙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안문숙과 서태화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문숙은 그간 방송에서 활동이 뜸했던 것에 대해 “많이 하지 않았냐”며 “내가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다른 걸 해볼까 해 본업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TV에 안 나오면 굶어 죽는 줄 아는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3개월 됐다. 여행 등 나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서태화에 대해서는 “서태화씨 동생이 뮤지컬 배우인데 저랑 같이 뮤지컬을 하다가 친해졌다”며 “그러다 서태화 씨도 알게 되고 가족끼리 알게 되면서 더 친해졌다. 한 20년 된 것 같다. 20년이면 거의 살다시피 한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자신의 이상형으로 ‘가슴 털 있는 남자’를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한 것에 대해 “내가 털만 찾다가 아직까지 혼자다. 그래서 이제는 털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옵션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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